사직서 양식 다운로드 및 사직서 작성 방법,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게 되는 사유는 각자마다 다양합니다.
더 좋은 곳에서 스카우트를 받게 되거나, 현재의 직장에 지쳐 떠나는 경우, 다른 일에 더 흥미가 생겨 해당 직종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 등등 이외에도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엔 여러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그만둘 때 자신의 사임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사직서를 올바르게 작성하고, 제대로 회사를 그만두는 방법은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사직서 양식 다운로드와 사직서 작성 방법, 유의해야 하는 사항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사직서란?
사직서는 근로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 구두로 사직의 의사를 전하는 것과는 별도로 사직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근거를 남기기 위하여 서면으로 제출하는 문서입니다.
이는 따로 정형화돼있는 양식이 없고, 사직하는 사유와 어느 날짜까지 근무하겠다는 것을 자필로 기재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사직에 관한 사유를 기재할 때는 해당 회사가 가지고 있는 사직서 제출의 관행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직서는 직위에 따라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임명, 고용의 관계를 마무리짓는 것에 합법적인 효력을 지니고 있고, 흔히 일방적인 통보나 특정 기간에 미리 통보를 해서 계약을 끝냅니다.
경우에 따라선 구두적으로 통지한 것도 효력을 지닐 수 있고, 효력이 발휘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정확성을 위하여 이메일, 편지가 전해진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사직서가 제출된다면 종전의 효력 날짜와 사직서를 철회하는 것에 따라 나아지는 조건, 환경 등등 여러가지 사항을 의논해서 합의가 이루어집니다.
사직서 양식 다운로드
사직서의 양식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사직서는 일정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있는 서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직서를 사용한다고 해도 효력이나 의사 전달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아래 사직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직서 양식을 한글, 액셀, 워드, pdf 파일별로 첨부하니 자신에게 맞는 사직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직서 작성 방법
사직서는 사직하려고 하는 사람의 인적 사항들과 맡았던 직무의 이름, 퇴직하는 사유, 퇴직 예정일과 퇴직 뒤 연락처, 퇴직에 따른 준수 사항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제목 및 인적사항
사직서의 제목은 사직원, 사직서 등으로 기재합니다.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게 되는데요. 소속, 직위, 성명,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입사년월일을 기본적으로 기재합니다.
2. 퇴직 예정 일자
퇴직의 효력이 생기는 시기인 노동부 예규, 민법의 제 660조에 의거하면 근로 기간이 정해져있지 않다면 퇴사의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표를 제출한 뒤 사용자가 이를 수락했을 때, 단체 협약과 취업 규칙에 따라 처리된다.
-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특약이 없다면 퇴직의 의사를 표한 뒤 한 달이 지나면 처리된다.
- 근로자의 급여가 일정한 기간으로나 정기적으로 지급했을 때 의사 표시를 통보받은 당시 후 1임금지급기가 지난 뒤에 처리된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하루의 급여로 계산해서 한 달의 단위로 지급하는 근로자의 경우라면 사용자의 퇴사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 달 뒤에 자동적으로 퇴사 처리가 됩니다.
사직서를 제출한 뒤에 결근으로 인하여 평균적인 임금이 저하돼서 퇴직금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일이 없도록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일 근로 계약을 맺고 임금을 받는 일용직 근로자라면 퇴사의 의사를 표시한 뒤에 사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 다음 날부터 퇴사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3. 퇴직 사유
사직하는 사유를 기재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회사 측의 권유에 의해서 사직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사직하는 것인지 등의 여부나 회사의 형편을 고려한 사직이라는 내용이 들어가있는지 등 재직하던 회사의 사직서 제출의 관행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퇴직 후 연락처
퇴직하고 난 뒤에 회사 측에서 연락할 수 있는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작성합니다.
5. 작성 년월일
마지막으로 작성 년월일을 적고 이름과 서명을 합니다.
작성 년월일을 적어야 사직에 대한 의사표시를 한 날을 기준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필히 적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유의사항
퇴사를 한다고 해도 이후 예상치 못하게 다시 입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올바른 퇴사 과정은 필요합니다.
사직서를 작성할 때 지키면 좋은 유의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퇴직하려는 의사가 확실할 때만 사직서를 제출한다.
퇴직하려는 의사가 명확하지 않음에도 회사에 순간적으로 불만이 생겨서 홧김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는 회사 측이 받아들이게 되면 철회, 해고 무효를 주장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근로자는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할 땐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둔 채로 신중하게 생각한 뒤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직에 관한 사유를 명확하게 작성한다.
사직의 사유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년 ~월 일자로 사직하고자 하니 선처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기재합니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 퇴직을 권고할 땐 그 사유에 관해 확실하게 밝혀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으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사직 일자를 정할 땐 회사와 충분하게 협의를 진행한다.
사직서에 넣는 그만둘 날짜는 후임자의 채용 여부, 업무 인수인계의 시기를 예측해서 기재하거나 회사 측의 퇴사 관행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업무 인수인계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
해당 회사의 업무 관련 인수인계 규정에 따라 업무를 인수인계해야 퇴사 이후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직서 양식 다운로드 및 사직서 작성 방법,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