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 방법 및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연봉,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만지며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플로리스트라는 고학력을 가지지 않아도 가능한 전문직으로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그것을 응용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자기만의 사업장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직업입니다.
오늘 플로리스트가 하는 일은 무엇이며 자격증 취득 방법 및 국비지원, 연봉,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플로리스트
플로리스트란 꽃이나 식물, 화초, 나무 등의 화훼류를 다양한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플로리스트가 하는 일은 꽃, 식물, 나무들과 같은 화훼류가 시들어 죽지 않도록 적당한 온도를 맞추어 주고 적당한 습도를 조절하여 그 싱그러움을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생일, 어버이날, 스승의 날, 기념일이나 근조 조화 등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꽃을 꾸미고 포장하여 판매합니다.
결혼식, 돌잔치, 호텔 등의 행사가 더욱 돋보이도록 꽃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유지, 관리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꽃을 장식하는 일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경 등의 목적으로 꽃을 재배하여 유통을 하기도 합니다.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 방법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꼭 대학이라는 특별한 학력을 갖추지 않아도 되며 자격증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므로 사설 교육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습득 후 개인이 소규모의 공방을 창업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취업 전망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
첫째 정규과정으로 2년제 전문대학, 4년제 대학의 원예학과와 같은 관련 학과의 교육 과정을 받으면 바로 국가자격증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관련 학과는 플라인디자인학과, 원예학과, 원예육종학과, 환경원예학과, 조경학과, 식물자원학과, 농학과, 응용식물학과, 생명자원학과 등이 있습니다.
둘째 직업훈련 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화훼장식산업기사, 화훼장식기능사, 화훼장식기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국비 지원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훼장식기능사는 자격 요건이 없으나, 자격증 시험 합격 후에 현직에서 경력을 쌓아 상위 자격증에 도전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 플로리스트 국가자격증 시험일정은 아래 바로가기 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국비 지원 자격 취득 과정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을 정부에서 국비 지원하는 국민 내일배움카드로 신청, 수강하여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지역 플로리스트 과정 신청)
- 신분증, 국비 카드 등 학원 제출 서류 준비
- 학원 방문하여 국비 카드로 결제 후 최종 등록 완료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은 첫째 홈페이지, 모바일 앱의 HRD-Net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하여 온라인 신청하거나 둘째 신분증 지참하고 지역고용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위 2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실행하여 본인이 속한 지역의 플로리스트 과정을 검색하고 수업과정 및 해당 자격증의 자부담 유무를 확인 후 선택, 신청 합니다.
이후 발급이 완료가 되면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해당 학원 방문 후 국비 카드로 수강료를 결제하고 자비 부담금까지 완료합니다.
재직자는 총 훈련비의 55%가 자비 부담금, 취성패 1은 총 훈련비의 20% 자비부담금, 취성패 2는 총 훈련비의 50% 자비부담금 있다는 점 참고 해 주세요.
결제 완료 후 교육과정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총 훈련일수 중 80%이상 수업 참여해야 정상 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또는 고용노동부 국번 없이 1350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플로리스트 고용 현황
결혼등의 다양한 행사 감소로 예전과 같은 꽃 소비는 기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환경,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은 시대가 되면서 꽃이나 식물 등을 키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꽃디자이너의 고용에 호재로 작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라워 디자이너, 리빙 스타일리스트, 플라워 아카데미 강사, 조경회사, 화훼경매시장, 화췌종묘회사, 화훼장식 등 전문성을 갖춘 직업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로리스트들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여성들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의 경쟁이 높은 편입니다.
플로리스트 연봉
- 하위(25%) : 평균 연봉 2,225만 원,
- 중위(50%) : 평균 연봉 3,221만 원,
- 상위(25%) : 연봉 3,597만 원
평균적인 연봉이 다른 전문 직종에 비해 연봉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경력에 따라 기업체, 개인업체, 프리랜서 등의 활동 영역에 따라 연봉의 차이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혜택도 있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을 때 국가에서 정한 연 1,200만 원 선정 금액 내에서 한 달 100만 원씩 지급합니다.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시점 부터 꽃에 관련된 일을 계속 하고 있을 경우 연금 식 상금은 유지 됩니다.
플로리스트 전망
플로리스트는 근무 시간이 길지 않고 근무 환경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 전반적으로 근무 여건이 좋은 편에 속하는 직업입니다. 양성 평균 수준이 높게 나타나 직업적 성별에 따른 차별은 거의 없는 직업으로 누구나 도전하기 좋습니다.
경기 상태에 따라 꽃 소비에 영향을 주지만 단순히 꽃 디자인을 하는 일 뿐만 아니라 리빙 스타일리스트, 플라워 아카데미 강사, 조경회사, 화훼장식기사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
리고 도, 소매 꽃 가게의 대형화, 전문화 되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의 증대로 전망이 밝은 직업입니다.
이상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 방법 및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연봉,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